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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미래비전 2040 선도프로젝트 시책 발굴 선제적 대응

충청북도 및 영동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시책

  • 웹출고시간2017.04.20 10:22:12
  • 최종수정2017.04.20 10:22:1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달 영동 미래비전 2040 선도프로젝트 발굴보고회 계획을 각 부서별로 시달 후, 오는 24일 영동군수 주재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추진을 위한 2040 미래비전 선도프로젝트 발굴보고회를 갖는다.

선도프로젝트 발굴 추진체계는 실무기획단을 중심으로 지자체, 충북연구원, 충북미래비전, 자문위원회 상호 협의 및 조정과정을 통해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충북미래비전 2040 수립과 관련해 영동군은 미래 트랜드와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동미래 100년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각 부서별 1건 이상씩 발굴하여 보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선도프로젝트 발굴은 메가트랜드 및 미래사회 변화 전망 분석을 통해 영동군의 현황, 여건, 발전 잠재력을 진단하여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탈피해 보다 장기적이고 거시적 관점에서의 혁신방향 정립을 기본목표로 한다.

또한 군의 미래 핵심가치와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신규 선도과제 발굴과 사업계획 구체화로 향후 국비지원 사업 반영 추진에 집중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 미래비전 2040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이슈에 따른 도전과제를 보다 폭넓게 검토하고 영동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선도프로젝트 아이템 발굴에 역량을 모으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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