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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0:40:16
  • 최종수정2017.03.27 10:40:16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은 오는 4월3일까지 '18회 청주청소년孝한마음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예총이 주관하고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4월7~9일 3일 간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마음축제는 '맑은 마음 밝은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회다.

경연대회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분야로 진행된다.

명실공히 청주청소년들의 봄 축제로 자리잡은 한마음축제는 '예술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14회 청주예술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4월7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6월7~9일 3일간 열리는 충북도 본선 '청소년孝 한마음축제'에 진출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043-223-4048).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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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