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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도미노협동조합,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찾아 체계적 정리수납법 교육

  • 웹출고시간2017.03.14 11:37:30
  • 최종수정2017.03.14 11:37:30

제천행복도미노협동조합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을 방문해 대상 가정에 정리바구니를 지원해 정리 수납 외에도 누전 위험에 노출된 전기배선까지도 안전하게 정리해줬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행복도미노협동조합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도미노협동조합은 2015년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리수납지도자과정의 교육생들이 설립해 매달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과 정리정돈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주거공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정리 수납법을 알려주고자 시행됐다.

자원봉사자 8명은 대상 가정에 정리바구니를 지원해 정리 수납 외에도 누전 위험에 노출된 전기배선까지도 안전하게 정리해줬다.

신현규 이사장은 "반나절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 모두 구슬땀을 흘렸지만 정돈된 수납공간을 보면서 연신 감사를 표하는 대상자의 모습에 다들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에 아낌없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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