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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1 11:09:00
  • 최종수정2017.02.21 11:09:0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공급에 나선다.

오는 27일까지 생태지도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사업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9명을 선발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로 근무 예정이며 시급 6천47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주민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영동군 일자리창출팀(☎043-740-3733)이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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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