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3 14:28:05
  • 최종수정2017.02.13 14:28:0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14일부터 28일까지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의 만 9세~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월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자치기획 활동, 타 기관과의 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는 벽화동아리, 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배드민턴동아리, 풋살동아리, 캘리그라피동아리 등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또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수시 모집해 활동 장소 제공, 강사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전화 043-835-419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