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지법 부장판사 인사 단행

영동지원장 조효정·충주지원 부장판사 정찬우

  • 웹출고시간2017.02.12 20:26:54
  • 최종수정2017.02.12 20:27:50
[충북일보] 대법원 정기인사로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7명, 영동지원장과 충주지원 부장판사의 자리가 바뀐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7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에는 김병식(50·사법연수원 28기), 이성기(50·28기), 이태영(여·48·27기), 성익경(46·26기), 도형석(52·29기), 이광우(44·31기), 박현수(48·31기)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2년째 영장실질심사를 전담한 문성관·정경근 부장판사의 전보에 따라 영장전담판사 등 보직 변경도 이뤄질 전망이다..

청주지법 영동지원장에 조효정(여·42·31기), 충주지원 부장판사에 정찬우(41·31기)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