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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14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행사

주최측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참석 여부 협의 중"

  • 웹출고시간2017.02.12 14:44:58
  • 최종수정2017.02.12 14:44:57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노무현재단이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충청권 3개 지자체 연구원(대전세종, 충남, 충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날 이춘희 시장에게서 '명예 세종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대선 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는 참석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릴 2부 학술심포지엄에서는 2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균형발전 선도 도시로서 세종시의 당면 과제'란 첫 주제를 놓고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비서실 정책실장)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황희연 충북대 교수가 발표한다. 성경륭 한림대 교수(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비서실 정책실장),강현수 충남연구원장,문경원 박사(대전세종연구원)는 토론한다.

서의택 교수(부산대)가 좌장을 맡을 2 주제(행정수도와 혁신도시의 발전방향)에서는 이민원(광주대)·황태규(우석대) 교수가 발표한다.

이 주제에서는 조명래(단국대)·임승달(강릉대) 교수와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가 토론한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1월 대전에서 '신행정수도특별법' 등 이른바 지방화 3법을 공포한 것을 기념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의 하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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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