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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9 17:28:48
  • 최종수정2017.01.19 17:28:48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했다.

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비치됐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당 5권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간 추가로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돼 있다.

김규완 관장은 "충북 도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도민이 원하는 모든 도서를 갖고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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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