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MK개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방역서비스 후원

제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8가구에 무료 소독 봉사

  • 웹출고시간2017.01.18 16:16:20
  • 최종수정2017.01.18 16:16:20

제천시 관내 사회적 기업인 MK개발(대표 김은주)이 지난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독과 다세대연립주택 대상 드림스타트 아동12명이 거주하는 8가구에 무료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관내 사회적 기업인 MK개발(대표 김은주)이 지난 17일 드림스타트대상 취약계층 아동 8가구에 무료소독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2016년 '깨끗한 드림이네 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게 된 MK개발 측에서 새해맞이 방역서비스 후원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에 따라 단체 소독지원이 가능한 아파트를 제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독과 다세대연립주택 대상 드림스타트 아동12명이 거주하는 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MK개발은 제천의 사회적 기업으로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내세우며 제천지역 취약계층 대상 및 소외된 이웃에 무료소독봉사로 사회 공헌을 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