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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1:36:03
  • 최종수정2017.01.18 11:36:0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나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금왕읍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실시된 광역형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구자평)는 18일 음성군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독거노인생활 관리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제작한 스티커와 홍보물을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관 협력을 당부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개인별 욕구를 파악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구별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 민관이 협력해 중복된 서비스를 지양하고 지역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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