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왕 5명 선정

2016년도 봉사실적 우수한 봉사자 뽑혀

  • 웹출고시간2017.01.17 11:19:30
  • 최종수정2017.01.17 11:19:30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해 봉사자로 뽑힌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명 봉사왕.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도 VMS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자로 5명이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 육성과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6년 자원봉사왕' 1천700명을 선정해 인증서 및 부상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왕 선정기준은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봉사실적을 기준으로 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5명 연금자·최성임·이광순·송창헌·정운규씨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원봉사왕 인증서 및 부상을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5명 중 3명은 장애인이며, 장애인 일자리에서 근로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경로식당에서 봉사를 하고 있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하루도 빠짐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외 2명도 경로식당에서 오랜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타인으로 하여금 귀감이 되고 있는데 연금자씨의 경우 건강이 좋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자원봉사왕으로 뽑혔다.

자원봉사에 대한 안내 및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복지관 복지기획팀(043-730-26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