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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함께 행복한 겨울나기 온정 실천

이웃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행보 마음까지 훈훈

  • 웹출고시간2016.12.28 18:14:34
  • 최종수정2016.12.28 18:14:34

28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들이 28일 홀몸노인에게 나눠줄 쌀, 라면, 휴지 등을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겨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변함없는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28일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5명에 각각 20㎏ 분량의 쌀, 라면 1상자, 휴지 1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19일과 22일에는 서원구 수곡1동 20가구, 흥덕구 복대2동 20가구에 겨울이불을 선물하며 사랑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청주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의 물품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연탄봉사,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또한 성화동, 복대1동, 수곡1동, 오창읍 일대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지극한 사랑을 베푸셨듯이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힘내시고, 2017년 새해에도 희망과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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