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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국민과 소통' 성적,17개 시·도 중 1위

28일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서 최고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6.10.30 15:20:11
  • 최종수정2016.10.30 15:20:11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탄 김재근 세종시대변인(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이 부산,대구,경기 등 다른 지자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에서 세종시청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종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탔다.

최우수상은 '핑크라이트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은 부산시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도시 대구, 진짜 대구를 만나다'란 캠페인을 편 대구시와 경기도(경기도청 페이스북 소셜라이브)가 각각 탔다.

세종시청 페이스북 초기화면.

세종시는 그 동안 △시민·외국인 운영 페북지기 △시민·시장·BJ와의 라이브 소통 △찾아가는 SNS 홍보 △영상 및 SNS서포터즈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활발히 펼쳐 왔다.

세종시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sejongstory)의 구독자 수는 30일 오후 2시 53분 현재 4만3천252명으로, 2014년말 2만 3천여명의 약 2배에 이른다. 매월 1천200여명 씩 늘어나는 구독자 수는 전국 시·도 중 인구수 대비 1위(17.6%)다.

김재근 세종시청 대변인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해 '열린 세종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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