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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적십자 봉사회, 독거노인에게 나눔봉사 '훈훈'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0여명 초청 점심대접

  • 웹출고시간2016.10.30 14:25:40
  • 최종수정2016.10.30 14:25:40
[충북일보=괴산] 환절기를 맞아 노인분들에게 이웃사랑과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회장 김영황)는 지난 28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영황 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는 298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마을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반찬나누기, 이동목욕, 김장담그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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