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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조망권 빼어난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분양 개시

공모 통한 차별화된 설계…54개 유형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어
금강~괴화산 30m 폭 자연 바람길,산 배경 '에코커뮤니티 길'도
국내·외 명문대 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들어서는 경제 중심지

  • 웹출고시간2016.10.28 15:13:49
  • 최종수정2016.10.28 16:09:42

28일 문을 연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지난 7월부터 전체 우선당첨 물량의 50%가 외지인에게 배정되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투시도. 그림에서 보이듯 M1블록은 금강 조망권이 우수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 이미지는 실제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해야 함)

ⓒ 롯데·신동아건설
특히 '세종시의 강남(금강 남쪽)'인 3,4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세종시 분양시장의 핵심 키위드는 '금강 조망권'이 됐다. 집에서 강물이 얼마나 잘 보이느냐에 따라 청약 경쟁률, 추후 재산가치 등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28일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Castle & Familie the Art)'는 올해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4-1생활권 3개 구역(P1~3)중에서도 금강과 접한 면적이 가장 넓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입지 조건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총 1천703 가구)'는 전통적 명문 브랜드를 자랑하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2개 블록에서 공동 시공한다.

바로 앞에 금강 본류가 있는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짜리 17개동에 전용면적 84~197㎡형 1천111가구다. 괴화산과 금강 사이에 위치한 L2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18층 짜리 14개동에 전용면적 51~84㎡형 592가구가 들어선다.

8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투시도.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 이미지는 실제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해야 함)

ⓒ 롯데·신동아건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주거 환경은 물론 교통·교육·경제 여건 등에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우수한 단지에 속한다.

우선 단지 앞으로는 넓은 금강이 흐르고,강 건너에는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중앙공원·박물관단지·국립수목원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남쪽에는 세종시의 명산인 괴화산이 있다. 설계 공모에서는 이같은 주변 여건을 잘 살려 '생태 디자인'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M1블록에는 금강과 괴화산을 잇는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超廣幅 通經軸)' 설계 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자연 바람길이 확보되고, 단지의 쾌적성과 개방감이 높아진다는 게 시공사측 설명이다. L2블록에는 아름다운 괴화산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에코커뮤니티(Eco-Community) 길'이 조성된다.

세종시 4-1생활권 아파트 분양 예정지 위치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BRT(간선급행버스)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난다.

단지 앞 햇무리교를 통해 정부세종청사까지는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BRT를 통해 대전시내는 물론 오송,대전역을 오가기도 편리하다. 단지 왼쪽 법원·검찰청 예정 부지 인근에는 대전 방면 환승 주차장도 들어선다.

초중고교까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의 대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오른쪽 4-2생활권에는 국내외 명문대학들이 입주할 공동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다.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15개 연구기관이 소속된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올해말 국토연구원을 마지막으로 입주가 마무리된다.

특히 바로 옆( 4-2생활권)에 조성 중인 세종시 첫 산학연(産學硏) 복합단지인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의 경제 중심지로 육성된다. 이곳에는 마크로젠·에스엠인스트루먼트 등 세계적으로 '뜨는' 첨단기업을 비롯해 대학,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시설 및 투자 전망은?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한실 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펜트하우스 등 모두 54 가지의 다양한 유형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스포츠센터, 키즈카페,도서관,문화센터 등 다양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인근 단지 주민이 함께 이용토록 함으로써 시너지(상승) 효과가 나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세종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우선공급 대상 지역 주민(세종시민)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또 같은 순위에서 100% 세종시민에게 배정돼 온 우선공급 물량 중 50%는 외지인(비세종시민)에게 돌아간다. 이에 따라 4-1생활권과 같은 알짜 분양단지에 전국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월 6일 청약이 접수된 4-1생활권 '세종 리슈빌수자인'은 평균 323.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에 앞서 7월 신동아건설이 분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전용면적 84㎡D형은 1순위(기타 지역)에서 2천97.3대 1로 세종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4-1생활권에서도 입지 조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세종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Castle & Familie the Art)' 분양 일정.

ⓒ 자료 제공=롯데·신동아건설
◇분양 일정

우선 특별공급은 11월 1일(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당해지역 거주자(세종시민),11월 2일(수)에는 기타지역 거주자(비세종시민)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이어 11월 3일(목)에는 일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목)로 예정돼 있다.
☏1522-411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8일 개관한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의 첫날 오후 모습.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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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