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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달천초, 'Happy Together 교육가족 어울림 현장체험학습' 실시

본·분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참여, 단양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6.10.06 14:47:38
  • 최종수정2016.10.06 14:48:01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6일 본·분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달천 Happy Together 교육가족 어울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6일 본·분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달천 Happy Together 교육가족 어울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온달산성 산행을 비롯해 온달 관광지 내 영화세트장, 온달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부모지원 사업, 흡연예방교육, 어울림, 어깨동무 프로그램 등 교육 활동의 질을 높이고, 교육 가족의 친목과 화합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육 가족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상호 간 이해와 존중, 배려의 공감대 및 인식을 형성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달천 교육을 실현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매현분교 1학년 한승훈 학생의 어머니 이선진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들과 가족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매우 좋고,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정말 맘에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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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