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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5:00:20
  • 최종수정2016.10.03 15:00:20

충주 달천초 매현분교장(교장 윤명숙)은 지난달 3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 매현분교장(교장 윤명숙)은 지난달 3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1학년 학부모의 농원을 방문, 직접 사과 수확을 체험했다.

충주지역의 특산물이기도 한 사과를 직접 수확해 봄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직접 농사를 짓는 학부모의 생생한 재배과정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농부의 노력으로 자라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농부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사과를 기르고 수확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고, 내 손으로 딴 사과여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농작물을 기르기 위한 농부의 땀과 노력을 알았고,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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