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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강천중에서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진행

선수단 Q&A시간, 팬 사인회, 축구용품 전달, 축구클리닉

  • 웹출고시간2016.07.17 14:27:10
  • 최종수정2016.07.17 14:27:09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의 강천중을 방문,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진행, 60여명의 전교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의 강천중을 방문,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진행, 60여명의 전교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각 연고 지역의 프로 구단 선수가 방문, '축구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강천중은 가장 인근에 위치한 충주험멜이 방문하게 되었다.

충주험멜의 김충현, 임동준, 정인탁, 김태환 선수는 이날 오전 강천중을 방문, 학생들이 평소 축구선수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답변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축구선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축구선수가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 진로와 관련된 질문을 주로 하였으며,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경험을 돌아보며 성심성의껏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또 팬사인회와 함께 구단에서 준비한 팀 조끼, 골키퍼장갑,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어 6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해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을 가르쳐 주었고, 여학생들과 함께 수건돌리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 담당 제갈훈종 교사는 "아이들이 프로선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큰 추억이 되었던 것 같다"며 "먼 거리까지 방문해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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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