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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중 여자 유도, 국제삼보대회서 금 1·은 1

김주희 –48㎏ 금메달·전수진 –52㎏ 은메달

  • 웹출고시간2016.07.07 13:04:15
  • 최종수정2016.07.07 15:37:53

음성 무국증 김주희(가운데)와 전수진(오른쪽)이 지난 1~4일 러시아에서 열린 삼보국제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뒤 박성호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중 여자 유도선수들이 '2016년 연해주 여자 삼보 국제대회' 주니어부문에서 금 1개와 은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4일 연해주 여자 삼보연맹 주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무극중에서는 김주희(-48㎏·3년)와 전수진(-52㎏·3년) 등 2명이 출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희는 준결승전에서 대회 개최국인 러시아의 다랴 세르게예브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8대0 테크니컬 승을 거두고 결승으로 직행했다.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발렌티나 까자꼬바를 만나 시작부터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였다.

김주희는 단 한 점도 허용치 않고 업어치기 4점과 누르기 4점을 각각 챙기며 8대0으로 테크니컬 승을 거둬 시상대 중앙에 올라섰다.

전수진은 준결승에서 8대0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는 4대0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박성호 무극중 코치는 "유도를 주종목으로 하는 선수들이 레슬링과 접목된 '삼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적극적인 훈련과 유도 실력이 밑받침 됐다고 생각한다"며 "차영만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학생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차 교장과 학교 측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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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