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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대청호 조류발생 선제적 대응

관계기관 및 지역 전문가가 모여 대청호 조류 대응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08 10:57:18
  • 최종수정2016.06.08 14:10:17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이 매년 하절기에 나타나는 녹조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에 대청댐관리단은 8일 녹조 대응 체계 구축 일환으로 대청호 조류발생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관계기관 및 지역전문가들이 모여 대청호 녹조발생 원인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가 됐으며, Kwater, 지자체, 학계, 시만단체, 연구기관의 합동대응을 통한 실효성 있는 녹조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대 서동일 교수, 대전대 배병욱 교수, 김종석 금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 조성호 대전 동구청 환경과장, 이광섭 옥천군 환경과장, 이건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진지하게 논의됐다.

녹조는 장마철 이후 호소 내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의 농도가 높고, 수온과 일조량이 증가하면 발생한다.

현재 대청호는 예년에 비해 조류 개체수가 적고, 양호한 수질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매년 홍수기에는 조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대청호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전에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조류 발생 억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의택 단장은 "녹조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유역내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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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