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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역량강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위원 총 310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6.04.27 14:20:01
  • 최종수정2016.04.27 14:25:44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7~28일 오전오후 4회에 걸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의 학부모위원 총 3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변호사인 정상의 변호사와 이국희 사무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위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며, 현명한 판단 속에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과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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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