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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모범납세직장·성실납세자 선정

법인 20개 · 개인 20명에 인증패 전달

  • 웹출고시간2016.03.06 15:32:17
  • 최종수정2016.03.06 15:32:17

지난 3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지방세 모범납세직장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현판과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방세 모범납세직장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직장 20개 법인에 현판을 수여하고, 성실납세자 2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5년간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해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납세직장 20개 법인은 ㈜삼정향료, ㈜안도종합건설, ㈜에스비테크, 국제전기(주), ㈜알포메, ㈜합동하이텍그라스, ㈜스페코, ㈜화인프라텍, ㈜셀, ㈜화신, ㈜동방푸드마스타,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음성), 명인전선(주), ㈜나람, ㈜연흥개발, 송강산업(주), 아주야마이찌전기공업(주), ㈜득영, 대도물산(주), 태창산업(주) 등이다.

개인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는 김인태(음성읍), 김영화(음성읍), 김형진(음성읍), 박호섭(금왕읍), 김호준(금왕읍), 경영현(금왕읍), 석동협(금왕읍), 손근목(소이면), 남영현(원남면), 정일헌(맹동면), 박홍순(맹동면), 김말숙(대소면), 박면근(대소면), 조규성(대소면), 안두희(대소면), 김점임(삼성면), 김기택(삼성면), 김병수(생극면), 강명숙(감곡면), 이상구(감곡면) 등 20명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전국 최초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면제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방세 모범납세직장 및 성실납세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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