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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7:12:49
  • 최종수정2016.02.01 18:21:26

지난해 열린 청주예총 정기총회 모습.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회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건축가회 등 소속협회 회원 9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다.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2015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2015년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조직 및 운영규정(안) 제정 승인 등 3가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기존의 △청주예술제 △청풍명월청주청소년孝한마음축제 △한·중 문화예술교류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등이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청주문화의집 수탁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등이 추진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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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