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험멜FC, 2016시즌 선수단 구성박차

배효성·김용태·김신· 장백규 등 영입, 26명으로 선수단 구성

  • 웹출고시간2016.02.01 12:00:43
  • 최종수정2016.02.01 12:00:42

충주험멜FC 배효성, 김용태, 장백규, 김신 선수(좌측부터)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2016시즌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K리그 통산 319경기 출전 경험을 가진 배테랑 중앙 수비수 배효성 선수와 K리그 통산 217경기 출전 경험을 가진 미드필더 김용태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특히 배효성 선수는 과거 강원FC에서 주장을 맡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던 만큼 김용태 선수와 함께 충주험멜FC에서도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현대와 대구FC에서 공격수 김신 선수와 장백규 선수를 임대 영입해 공격력 강화를 기대한다.

1995년생 김신 선수는 전북현대 소속으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프랑스 1부 리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해 유럽축구를 경험한 후 올 시즌 충주험멜에서 다시 K리그로 복귀하게 되었다.

대구FC에서 임대영입한 장백규 선수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2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빠른 발을 이용해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이밖에도 신인선수 6명, 기존 및 재계약 선수 9명, 그리고 자유계약과 이적·임대로 7명의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현재까지 2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남은 동계훈련기간 동안 추가영입을 통해 2016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 강릉과 고성에서 1차 동계훈련 중인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선수단 구성작업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2016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편 충주험멜의 선수단 구성은 △골키퍼(GK)에 이영창(기존), 권태안(자유계약)△수비수(DF)에 배효성, 김한빈, 노연빈, 김상필, 황수남, 옹동균, 송성범, 김태환, 김현진, 정인탁, 김종국, △미드필더(MF)에 김정훈, 최승호, 신성용, 김용태, 엄진태, 신동일, 이한음, 이태영,△공격수(FW)에 박지민, 김도형, 김신, 김용진, 장백규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