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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별과 우주 체험교실'운영

28일~2월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8회운영

  • 웹출고시간2016.01.24 13:18:22
  • 최종수정2016.01.24 13:18:25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8회에 거쳐 '별과 우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교육팀(842-3248)이나 홈페이지(http://www.gogostar.kr/)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교실에서는 천문 강연, 천체관측, 천문공작 등을 운영하며, 현행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에게 미래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해줌으로써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천문우주기획(대표 이태형)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자연과학 탐방 캠프, 진로·직업체험, 천체사진 순회전시, 별초롱 대축제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종혁 관장은 "충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겨울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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