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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옥천 지역쌀 구매 사랑 나눔행사 개최

옥천고앤컴 연수원에서 7천400만원 들여 2천포 구매

  • 웹출고시간2016.01.21 14:02:38
  • 최종수정2016.01.21 14:02:42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회 옥천고앤컴 연수원에서 21일 김영만 옥천군수, 김혜숙 이사, 이원순 연수원장, 표기상 부장, 옥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랑의 쌀 구매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21일 지역쌀 구매 사랑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눈길을 끈다.

이날 이 교회는 옥천읍 서대리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7천400만원을 들여 지역 쌀인 청산별곡 등 2천포(4천㎏)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지역쌀 구매 사랑 나눔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 이 교회 김혜숙 이사, 이원순 연수원장, 표기상 부장, 옥천군 광계자 등이 참여했다.

옥천고앤컴연수원 이원순 원장은 "향후 지역쌀 지속적 구매로 어려운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고앤컴연수원은 지난 2011년 지역쌀 900포를 구매하는 등 2015년까지 모두 9천920포를 구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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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