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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1:10:32
  • 최종수정2015.11.05 11:10:34

농협영동군지부 직원이 5일 양강초에서 학생들에게 금융기초 상식 등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양강초등학교에서 올바른 금융기초 상식과 금융이야기란 내용으로 5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기초 상식을 이해시키기 위한 금융감독원과 농협은행과의 협력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양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룡초, 추풍령중, 초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11∼12월까지 각 학교별로 1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남기용 지부장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기초상식을 심어주고 용돈관리 및 저축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미력 하나마 지역은행으로써의 소임과 앞으로 관내 초· 중학교와 연계해 지속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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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