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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5년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 개최

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화합도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10.27 10:49:54
  • 최종수정2015.10.27 10:49:52

단양군은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단양의 문화유산 답사와 이해를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를 28일 영춘면 일원에서 갖는다.(지난해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15년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가 28일 영춘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단양의 문화유산 답사와 이해를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250명은 오전 9시 화전민촌에 집결해 문화해설사의 인솔 하에 온달관광지까지 걸으며 온달산성 등 주위의 문화유산을 답사한다.

이어 영춘면 온달문화 복지회관에서는 개회식과 류한우 단양군수의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에 공로가 인정돼 도지사 상에 △권혁남(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태(어상천면 위원), 군수 상에 △이점순(단양읍), 장성녀(매포읍), 강점식(단성면), 이장길(대강면), 서옥희(가곡면), 손덕순(영춘면), 이옥순(어상천면), 윤영미(적성면)씨가 각각 표창을 받는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오찬을 겸한 '꿈과 희망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 한 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화원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우리 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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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