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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6 15:11:03
  • 최종수정2015.10.06 15:11:02

영동 부용초 학생들이 후문에서 등교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가워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6일 6학년 또래상담자들이 후문에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란 부용초에서 상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평소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 활동은 또래상담자들이 학생들과 정답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용기를 북돋기도 하며, 선후배간 정을 쌓는 계기가 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이인호 학생은 "6학년 누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게 신났다"며 "나도 또래상담자가 되어 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숙 교장은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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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