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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4 16:05:09
  • 최종수정2015.09.24 16:05:09

충주덕신초는 24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안전 지도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는 24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안전 지도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아동 안전 지도 제작은 초등학교 주변 500m 이내 통학로를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탐방하며 학생들이 직접 위험 요인과 안전 요인을 판별해 지도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도를 만들어 보면서 위험한 곳이나 안전한 곳을 알게 되었다"며 "학교 폭력을 당하게 되면 좀 더 나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인 교장은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와 학교 폭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 제작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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