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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하수처리장 처리용량 25%↑

관중석 편입될 축구장은 일반규격으로 축소

  • 웹출고시간2015.08.04 14:16:46
  • 최종수정2015.08.04 14:16:43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조치원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이 현재 2만t에서 오는 2017년말까지 2만5천t으로 5천t(25%) 늘어난다.

세종시는 "정부가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현재 '5ppm이하'에서 2018년부터는 '3ppm이하'로 강화키로 한 데다, 조치원읍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질 개선 및 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29억원이 들어갈 수질 개선 및 증설 공사는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됐다. 시는 오는 2017년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증설 공사에 따라 인근 축구장의 관중석 일부 공간이 하수처리장으로 흡수되면서 부득이 국제규격인 축구장(길이 100~110m,폭 64~75m)이 일반 규격(길이 90~120m,폭 45~90m)으로 축소된다"며 "하지만 공사 기간에도 축구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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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