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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20:01:50
  • 최종수정2015.08.03 20:01: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4-H연합회는 지난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학생4-H회원을 주 대상으로 농촌사랑 실천 다짐과 협동심을 배양해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4-H 정신을 일깨워주는 기본교육과 이튿날 해양체험 대비 수상 안전교육을 했다

둘째날 2일은 친환경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블랍점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협동심을 길렀다.

마지막날 3일에는 통영의 관광명소인 동피랑 벽화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영동과 접목한 관광아이템 발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4-H회는 농촌과 지역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의 뿌리인 지덕노체 정신을 잘 계승해 시대 감각에 맞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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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