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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20:01:50
  • 최종수정2015.08.03 20:01:5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4-H연합회는 지난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학생4-H회원을 주 대상으로 농촌사랑 실천 다짐과 협동심을 배양해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4-H 정신을 일깨워주는 기본교육과 이튿날 해양체험 대비 수상 안전교육을 했다

둘째날 2일은 친환경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블랍점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협동심을 길렀다.

마지막날 3일에는 통영의 관광명소인 동피랑 벽화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영동과 접목한 관광아이템 발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4-H회는 농촌과 지역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의 뿌리인 지덕노체 정신을 잘 계승해 시대 감각에 맞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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