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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인광, 대한민국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재경 보은장학회 김상문 이사장이 창업, 5대 1경쟁율 뚫고 지정 받아

  • 웹출고시간2015.07.26 14:22:51
  • 최종수정2015.07.26 14:22:49

지난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식에서 김상문(오른쪽) (주)IK인광 회장이 윤성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지정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재경보은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상문 회장이 창업한 ㈜IK인광이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지난 24일 '2015 대한민국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에서 글로벌 환경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할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 9개사를 지정했다.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는 ㈜IK인광를 비롯해 총 9개의 기업이 약 5대 1의 경쟁률(44개 기업 신청)을 뚫고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9개사는 수질, 대기, 폐자원, 토양,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IK는 건설폐기물 및 순환골재 처리사업장에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옥내화 설비와 자동공정시스템을 구축한 친환경 선도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선정된 업체에 홍보물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민간금융 연계지원,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우수기업 CEO,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장, 우수기업 종사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환경분야 국가대표인 우수환경산업체를 선두로 국내의 환경산업체가 세계 환경시장에 고루 진출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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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