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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스토리텔링형 무한상상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5.06.16 12:58:39
  • 최종수정2015.06.16 13:25:42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14년에 이어 소규모 스토리텔링형 '무한상상실'을 2년 연속 운영한다.

무한상상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의 상상력을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험 및 UCC 제작이나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4년 기준 전국 13개 거점센터와 28개 소규모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무한상상실은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전국 227개 시·군·구 당 1개소 이상 구축해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진행되는 대규모 전국사업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무한상상실 'Eco-Green 창작마을 지식정보 과학책 제작방'을 운영해 18권의 환경그림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책도깨비네 창작마을 전자책·종이책 제작방'이란 표제 아래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그림책 제작방과 전자책 제작방 두 개의 과정을 진행한다.

전자책 제작방에서는 전자책 제작전문가와 함께 2014년 무한상상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출간한 그림책 18종을 태블릿 PC, 일반PC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전자책으로 변환, 제작하게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무한상상실 'Eco-Green 창작마을 지식정보 과학책 제작방'을 운영해 18권의 환경그림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책도깨비네 창작마을 전자책·종이책 제작방'이란 표제 아래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그림책 제작방과 전자책 제작방 두 개의 과정을 진행한다.

동시에 작가, 출판편집인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제작방에서는 초등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의 이해, 브레인스토밍, 스토리텔링 구성 등을 익혀 새로운 활자매체의 지식정보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 무한상상실 운영을 통해 그림책과 전자책 제작과정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출판산업과 과학문화 환경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전화(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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