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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3:41:34
  • 최종수정2015.04.29 15:52:32

내달 8일부터 출하될 음성군 공정육묘장의 우량 고추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다음달 8일까지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400여 농가로부터 신청 받은 고추품종 6종 32만2천주(4천600판/70주)를 지난 2월 21일 파종한 후 70~75일간 과학적인 환경관리와 양분관리를 통해 우량 고추묘를 생산했다.

육묘 공급량은 고추 신청량에 한정되어 있어 신청농가에 한해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식할 고추밭에 미리 퇴비와 석회, 고추전용복합비료를 주고 비닐멀칭 등을 준비해 줄 것과 고추묘는 정식 3~4일전 묘 굳히기를 한 후 정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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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