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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충북연극제 폐막…극단 청년극장 '부흥다방' 대상

  • 웹출고시간2015.04.28 11:09:17
  • 최종수정2015.04.28 11:09:15

27일 폐막한 충북연극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 정창석 대표가 류한우 단양군수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연극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3회 충북연극제가 예향의 고장인 단양에서 27일 시상과 함께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극단 청년극장의 '부흥다방'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극단 시민의 '동행'과 늘품 '다시...통닭을 먹다'가 금상을, 단양군 대표 연극단체인 마당의 '달강달강 천생연분'과 극단 언덕과 개울의 '약속의 땅'이 은상을 차지했다.

제33회 충북연극제는 지난 22일 단양지역 극단인 마당의 '달강달강 천생연분'(김상철 작품·김영진 연출)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도내 5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의 '부흥다방'은 오는 6월 13일부터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연극제에 충북대표 작품으로 참가한다.


이번 연극제는 충북연극협회(회장 진운성)와 단양예총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극단 마당, 늘품, 시민극장, 언덕과 개울, 청년극장 등이 참가했다.

또한 도내 연극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연극에 대한 인식전환 및 연극관람객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단양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는 "생업에 쫓기고 넉넉한 연습공간이 부족한 현실에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해준 연극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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