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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2 16:21:32
  • 최종수정2015.04.22 16:21:32

지난 21일 제4회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음성소방서 출전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지난 21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실시한 4회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민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기를 통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AED)를 실시하며 숙련도와 정확성에 대해 평가받았다.

음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금왕읍여성의용소방대 정창란, 김윤정팀과 매괴고등학교 조원희, 김준희팀은 이재성 소방장의 지도 아래 한 달간 집중연습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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