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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하당초, KAIST와 함께 떠나는 ESD 여행

KAIST 기계공학과로부터 4년째 과학교육 기부활동 받아

  • 웹출고시간2015.04.15 15:04:54
  • 최종수정2015.04.15 15:04:50

15일 음성 하당초 학생들이 엑스포 참단 과학관에서 카이스트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남기충) 3~6학년 어린이들은 15일 과학기술의 요람인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 동아리를 구성해 대전 엑스포 첨단 과학관과 대청댐 물 문화관을 다녀왔다.

카이스트는 조선 해양 분야의 고급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양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원동력이 될 초등생을 대상으로 4년 연속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과학여행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IST 교육기부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설명과 이해를 심어주고,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 발전 교육(ESD)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됐다.

카이스트 교수 및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진 과학 탐구 여행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학생 멘토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신재생 에너지 및 로봇들의 다양한 변화 과정과 물의 소중함을 몸소 터득할 수 있었다.

또한,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마음속에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 환경 보전 의식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과학여행에 참가한 이유진(6학년) 학생은 "4년째 이루어지는 카이스트 대학생 오빠 언니들과의 과학여행을 통하여 나도 미래에 카이스트를 꼭 가서 우리나라 과학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우리에게 베풀어준 대학생 오빠 언니들의 갚진 교육기부를 미래에 꼭 실천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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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