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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북발전연구원 지역발전 업무협약

다양한 지역현안 공동대응 및 정책정보 공유

  • 웹출고시간2015.04.14 13:27:23
  • 최종수정2015.04.14 13:27:23

[충북일보=단양]단양군이 지난 13일 충북발전연구원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예산 확보 등 지역현안에 공동대응하고 다양한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발전연구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자료 제공, 지역현안 간담회공동 개최, 정부 정책동향 및 국내·외 경제현황 공유에도 나선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 유일의 종합정책연구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이 도담지구 개발, 소백산 주도권 회복 등 지역 당면 현안의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자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단양군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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