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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2 14:05:22
  • 최종수정2015.03.22 14:05:22

김영만 옥천군수와 충북발전연구원 정초시 원장 등이 양 기관 협력 강화 약속협약을 하고 있다.

옥천군(군수 김영만)과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이 공동이익과 지역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졌다.

정책연구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은 이 협약을 통해 향후, 옥천군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자료와 정부 및 타 지자체의 정책 동향, 공모사업 등을 군에 제공한다.

또, 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컨설팅을 맡게 된다.

군은 연구원에서 필요한 연구기초자료 및 데이터와 공유 가능한 정책자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군과 충북발전연구원은 전략세미나, 지역현안 간담회 등을 공동 개최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 이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연구 지원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다져 나가겠다"라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대안과 발전방안을 마련해 발전하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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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