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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13:43:15
  • 최종수정2015.03.18 13:43:15

박세복 영동군수와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이 18일 양기관 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발전연구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은 18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충북발전연구원에서 필요한 연구 기초자료와 공유가 가능한 정책자료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충북발전연구원은 영동군이 요청하는 정책과제 수행과 정책 연구자료 제공 타 시·도의 정책동향, 정부 공모사업 자료 제공, 충북 경제·산업등 국내외 경제현황 지표 제공 등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영동군과 충북발전연구원은 전략 세미나, 지역현안 간담회 공동 개최, 연구보고서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통해 지역 정책자문과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충북발전연구원과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정부3.0의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소통을 통해 중요 정책이나 정책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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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