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경호 사진작가 '자연의 유혹-숨결' 주제 개인전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
'자연의 유혹'시리즈 세번째 사진집 출판기념회도

  • 웹출고시간2015.03.15 14:51:09
  • 최종수정2015.03.15 14:51:07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호 사진작가가 '자연의 유혹-숨결'을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결'을 찾아 4년 동안 발품 팔아온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는 '다가가지 않으면 다가 설 수 없다'는 진리를 사진예술의 철학으로 삼아 30여년 동안 작품 활동에 매진해 왔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4년 동안 대자연을 향해 역마살 낀 열정을 발품 팔아왔다"며 "촬영현장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자연의 이미지 중에서 '결'이라는 이미지를 찾아 카메라의 앵글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자연의 유혹' 시리즈를 통해 자연이라는 대상에 자신의 내면적 심상을 담은 무언의 언어 '사진예술'로 표현해왔다.

그는 지난 2008년 '자연의 유혹' 시리즈 첫 번째로 '빛'에 대해, 2011년 '자연의 유혹'시리즈 두 번째로 '바람'을 주제로 촬영현장에서 마주하는 바람의 몸짓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유혹' 시리즈 세 번째로 대자연의 '숨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대 자연을 좀더 가깝게 느껴보기 위해 '숨결'을 주제로 했다"며 "저 만의 독자적 앵글로 자연의 숨결을 찾아 그동안의 열정과 발품, 그리고 진실한 셔터의 산물을 한권의 빛그림 책으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진 전시회와 함께 '자연의 유혹-숨결'을 제목으로 사진집도 출간한다.

사진집에는 지난 4년 동안 자연의 숨결을 찾아 앵글에 담아낸 180여점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전시회 개막식인 21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청주 출생인 김 작가는 충청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25대 이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협의회 이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