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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0 15:12:45
  • 최종수정2015.03.10 15:12:45

괴산군이 충북발전연구원과 MOU체결을 했다.

괴산군과 충북발전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강화하기로 했다.

군과 충북발전연구원은 10일 상호 협력강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 특화사업과 연계 협력사업의 공동 발굴 기획,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연구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은 충북연구원에서 필요한 연구기초자료 및 데이터, 공유 가능한 정책자료 등을 제공하게 되고 충북발전연구원은 괴산군이 요청하는 정책과제 수행,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자료 제공, 정부 및 타 시도의 정책동향과 공모사업 자료 제공, 충북의 경제, 산업, 경제지표 등 국내외 경제현황 자료 제공 등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군과 충북발전연구원은 전략세미나, 지역현안 간담회 공동 개최, 연구보고서 활용을 위한 DB 제공을 통해 지역정책 자문과 컨설팅 역할 또한 수행하게 된다.

괴산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3.0의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중요정책이나 정책현안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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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