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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웃사랑 손길 연일 이어져

봉사단체와 직능단체, 시민 등 온정 나눠

  • 웹출고시간2015.02.12 16:44:23
  • 최종수정2015.02.12 16:49:10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에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한숙자)는 12일 자비로 마련한 60kg 분량의 가래떡과 만두를 평소 돌봐오던 관내 홀로노인 2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홍순)는 지난 8~9일 이틀간 정성들여 빚은 만두를 떡과 함께 홀로노인 30여 가구에 전달하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귀농인 강정자 씨와 무지개농장(대표 한만혁)에서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멸치 30상자 및 계란 30여 판을 후원했다.


12일 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분회장 이정선)는 재활용품 수집 수입금 등 기금으로 쌀 20㎏들이 10포(50만원 상당)를 구입, 관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전달 했다.


노은면사무소 이영섭 면장과 직원들은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충주평화의 집(시설장 오세정)을 방문해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근수) 회원 20여명도 가래떡을 뽑아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연수동 ㈜우진건재(대표 김낙우)는 이번 설에도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충주지부는 11일 연수동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조미김 등 위문품 180 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연수동내 장애인,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만두와 떡국을 경로당에 전달한 교현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지태윤, 김순옥)는 11~ 12일 수안보 목욕탕에서 예성경로당 등 4곳 경로당 노인 9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펼쳤다.

이날 김용민 회원의 차량운행 봉사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셨고, 단월동 나만식당에서 수제비와 전을 무료로 제공했다.

교현안림동 통장협의회가 쌀 기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 11일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팀(팀장 문정희)은 관내 독거노인 9명을 대상으로 교현동 아름탕(대표 안중철)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팀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짝수달은 아름탕(대표 안중철), 홀수달은 조이랜드(대표 이건희)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교현·안림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종기)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9세대를 선정, 사랑의 쌀 590kg을 세대당 10kg씩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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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