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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1 17:11:04
  • 최종수정2015.02.11 17:11:04
충북수필문학회 16대 회장으로 이방주(사진) 수필가가 선임됐다.

이방주 회장은 1998년 한국수필가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해 충북수필문학회에서 3회에 걸쳐 주간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수필작가회 이사 등으로 한국수필문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고장 출신인 고 목성균 수필가 작품 연구로 '창조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방주 수필가는 "앞으로 수필문학의 문학성 제고와 충북수필문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작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고 패기 있는 문학동인회로 만드는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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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