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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현안 공조체계 구축"…민·관·정협의체 11일 출범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5.02.11 19:07:16
  • 최종수정2015.02.11 19:07:03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북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정 1차 회의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지역의 대형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민·관·정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와 도의회,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11일 구성됐다.

민간부문에서는 한장훈 지역개발회장과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기예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희 충북여성포럼대표,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박종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종관 서원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송재봉 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지자체 대표로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임각수(괴산군수)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이, 정치권에서는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최현호 새누리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박문희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사무처장, 임병운·최병윤 도의회 원내대표, 김병국 시·군의장단협의회장이 각각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규제완화 총력 대응 △청주공항 항공정비산업 육성방안 △SOC기반 구축사업 추진상황 등이었다.

도 관계자는 "민·관·정 공동 참여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충북현안 공조체제를 구축, 충북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한다"며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민관정이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놓고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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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