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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 충북 학술지 발간

'충북학' 16집,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충북도정자료집 2'

  • 웹출고시간2015.01.19 09:06:10
  • 최종수정2015.01.19 09:08:27
충북발전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가 충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책 '충북학' 16집,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충북도정자료집 2' 등을 발간했다.

'충북학' 16집은 충북지역을 단위로 한 유일한 연구지 겸 저널지로 충북의 정체성과 문화적 전통과 자긍심을 찾아내기 위한 취지로 발간되고 있다. △연구논문 △지상논단 △문화초점 △충북의 재발견 △서평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은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이번에 소개된 인물은 △김정 △권섭 △최양업 △최시형 △서상렬 △안숙 △임창순 등 7명이다.

'충북도정자료집 2'는 1896부터 1945년까지의 충북도정과 관련한 신문자료들이다. 내년 충북도 정도(定道) 12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충북학 자료총서다.

이 자료는 충북발전연구원 및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http://csi.cri.r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북학연구소 관계자는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문화의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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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