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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하수 관측망으로 수질오염 '예방'

1억원 투입 내수·낭성·현도 등 3곳 설치

  • 웹출고시간2014.11.21 17:07:58
  • 최종수정2014.11.21 17:07:50
청주시는 수질오염 변동실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관측망을 설치를 늘려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 말부터 1억 원을 투입해 내수읍, 낭성면, 현도면 등 3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와 수온, 수질오염 등 각종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다.

오는 12월까지 관측망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별 지하수의 수질과 수위현황 등 변동 상황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지하수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현재 지역 내 65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16곳에 보조관측망을 설치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하수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오염과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하수를 깨끗하게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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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