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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6 12:59:45
  • 최종수정2014.10.26 12:59:45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 연구지원시설의 센터장 인선작업이 완료됐다.

지난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9월 이태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남상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을 임명한 데 이어 지난 1일과 15일 현병화 실험동물센터장과 방규호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을 각각 임용했다.

이로써 올 초부터 공석으로 남아 있던 오송첨복단지의 4대 핵심기관 지휘관 자리가 모두 확보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바이오 신약과 BT기반 의료기기 개발을 향한 각 센터의 움직임과 활동이 더욱 생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마감된 재단 이사장 공개모집에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7명이 지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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