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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 순조

수곡 하수처리구역 정비 사업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4.10.20 09:19:09
  • 최종수정2014.10.20 09:19:06
청주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2016년까지 국비 등 7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는 빗물과 오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합류식 하수관을 우수관, 오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무심천·율량천 하수처리구역'과 '수곡 하수처리구역' 등 2구역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내덕동과 우암동, 중앙동 등 청원구 옛 도심(3.49㎢) 지역에 벌이는 무심천·율량천 하수처리구역 정비 사업은 지난 2012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현재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년간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앞으로 249억원의 예산을 더 들여 2016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모충동, 수곡1동과 분평동 등 서원구 옛 도심(1.16㎢) 에서 진행 중인 수곡 하수처리구역 정비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2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면 도심지 6천여 가구의 주택 정화조가 사라지게 되고, 주민들은 하수도 악취로부터 해방된다"며 "호우 시 하수도 역류 때문에 하천으로 유입되던 생활오수가 차단돼 무심천과 미호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수질오염총량제 삭감 계획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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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